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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도시 독일 "하노버"

최종 수정일: 2022년 11월 2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Text | Photos | Videos : Jung Junwoo



북부 독일 저지(低地)의 기름진 평야에 있는, 주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중세에는 한자동맹에 속하였으며 그 뒤 선제후령(選帝侯領), 이어서 하노버 왕국의 수도로 번영하였다. 각종 공업이 성하여 교외에는 고무·화학·자동차·기계 등의 공장이 있다. 시가지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심한 타격을 입었으나 전후에 부흥하였고, 중심부의 구시청사(舊市廳舍:15세기 건립)·마르크트 교회(14세기)도 옛 모양대로 재건되었다.

 

하노버. 퓨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

원래 하노버 공장의 대표 생산 모델은 폭스바겐 상용차이다. 현재도 다양한 종류의 내연기관 상용차를 제작하고 있는 공장이 최근 새로운 전기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바로 폭스바겐 일렉트릭 MPV, ID.버즈 이다.




글로벌 사전 예약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I.D버즈는 놀랍게도 90% 이상 자동화된 조립 라인에서 만들어 진다. 또 하노버 인구 80%이상이 폭스바겐 생산 공장으로 부터 생계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다.


이런일이 가능한 이유는 정밀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생산을 위해 지난 수년간 800대 이상의 조립 로봇을 배치 하고 디지털 플래닝 및 스마트 워치 등의 기술을적극 활용한 덕분이다. 이렇게 다동화율이 높아 지면서 새로운 과제가 발생했다.

바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1만 4,200명의 직원 미래 이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은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하드웨러와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교육하는 등 기업과 직원의 상생을 선택 했다.



 


디모스 디자인팀은 하노버, 볼프스부르크 도시 문화속 아웃도어 시장을 탐문 했다.

도시는 다소 깨끗하고 청명했다. 디모스 디자인팀 입국 시기는 9월 선선한 날씨.

1월 12월 2월도 영하는 아니지만 1도 안팍이며, 6, 7, 8월도 17도 내외라 전체적인 날씨가 추운 편이다.



하노버는 강수량이 특이 하다. 전체적으로 강수량이 골로루다. 비 또는 눈이 평균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이고, 풍량이 적어 4m이상급의 센터폴형 대형 파라솔 사용 빈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아웃도어 가구 셋팅은 주로 인조라탄과, 철재, 알루미늄, 티아웃도어 티크 순으로 카페와 레스토랑 익스테리어 컨셉트에 맞추어 포지션 되어 있었다.



또 기억에 남는건 카페와 거리 면적을 구분하는 플랜터 셋팅이다.

디모스 디자인 역시 국내 프로젝트중 가구 셋팅 계획있어 소철나무 호리즌 플랜터와 조명이 들어 오는 LED플랜터를 현장에 적용한 바 있어 볼프스부르크 도심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익스테리어 가구 셋팅이 기억에 남는다.



인조라탄과 아웃도어 티크의 조합


많은 이들은 야외 티크 목재에 대해 고정 관념을 갖고 있지 않아 보였다. 적절한 곳에 정착하지만 외부 환경으로 부터 보호 되며, 인조라탄과 아웃도어 티크의 조합의 아름다운 조합의 디자인과 기본 기능, 내구성에 대해 충실해 보인다. 공간의 쓰임, 자신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지 않은 채 유행처럼 소비하는 시대. 반백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관된 철학으로 시적 공간을 장식하는 유럽인들은 결국 가구란 삶과 연결하는 매개체라고 말하는듯 하다.



"가구는 한 사람이 온 생애에 걸쳐 수집한 삶의 컬렉션 같은 것이다"



 

종종 가구가 우리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타인의 공간 속에서 빛나는 물건을 좆는 이들을 본다.

가구가 우리의 삶과 어우러져 호흡하고 다음 세대와 연결되는 것을 디모스는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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